<상기 이미지는 본문의 내용과 관련없습니다.>


내 유년의 성(城).
내 추억의 무덤.
모든 것의 시작, 드문드문 썩은 우주의 태동.
쪽팔림의 전당포.
나의 음습한 당구장. 노래방. 만화방. 

무조건 그리운 곳.

대문을 열고 들어서서 신발 벗고 부엌코너돌아 방문을 열면,
10여년 남짓의 잃어버린 덩어리들이
그 위에 몸을 던지는 열몇살의 내가
보일 것 같다. 꼭 그럴 것 같다.


개꿈

2006/10/08 01:37


추석은 잘들 쇠셨는지?
근데 정초... 아니, 추석 연휴에 웬 별스런 꿈을 다 꾸는지.
이건 뭐, 앞뒤도 안맞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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