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나지 않을 것 같던 귀경. 10시간 가량 운전하신 화중씨.
어이가 ㅇ벗네요.
움직이지 말라는데 계속 움직이던 백숙집 헤픈 개.
녀석과 달리 의젓한 모습 + 어린 나이에도 불구 튼실한 근육 데피니션을 자랑하던 꼬마.
돌아와보니 헤픈 개는 자고 있었다...아 자는 모습도 헤프다.
...ㅜㅠ...
언젠가는 아프리카를 점령할 야망을 키우고 계시는 화중씨.
이 여행은 전초전에 불과하다.
족구와 백숙.
화중씨의 앵글에 희생당한 4人
오일파스텔 수채 크레용. 익숙하지 않은 재료라 더욱 즐거웠다.
미래에 집을 지으면 반드시 동백을 듬뿍 심으리라 결심.
거제 ------------ 서울
낙서가 제일 재밌습니다. 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