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0108

2007/01/08 17:03


오늘자 라이프 드로잉 입니다만,
어쩌다 보니 또 영화 <올리버 트위스트>를 모사하게 되었네요.
뭔가 중간에 힘이 빠져서, 퀵드로잉 정도로 마무리지었습니다.

빛과 색(어쩌면 매한가지죠.)에 대해 너무나 무지하다는 생각이 들어 고롭습니다.
짬짬히 하고 있는 작업도 빛의 표현땜에 막혀버린 상태구요. 조만간 마무리는 짓겠지만.
역시 꾸준한 습작밖에는 도리가 없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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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친 김에 하나 더 해봤습니다.
그저 따라 그릴 뿐이지만,
평소에 잘 쓰지 않는 빛을 간략하게나마 스케치 해보는 것은 의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

영화속의 빛은 만들어진 것이지만,
오히려 더 현실적으로 여겨질 때가 많습니다.
영화의 주제와 배경을 기준삼아 '계획된' 빛임에도 분명히 설득력이 있습니다.

지금은 남의 해석을 모사해 보는 형편이지만,
곧 제 나름의 해석을 갖게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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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coldvelvet
    2007/01/08 21:28
    꾸준한 습작..언젠가 확~ 빛이 저절로 느껴지지 않을까요.
    그림하는 사람들의 영원한 숙제죠 ^^
    근데...지금도 좋은데욤^^
  2. ropie
    2007/01/08 22:58
    캬~~진짜 멋져요~짱짱!!
  3. 석영
    2007/01/09 05:59
    멋져요!!

  4. zoddd
    2007/01/09 12:12
    coldvelvet/ 예 숙제죠 숙제. 열심히 해서 훌륭한 사람 되야지...

    ropie/ 으읏 처음으로 남겨주시는 리플! 감사해요 ㅡㅜ.

    석영/ www.naver.com
  5. seafood
    2007/01/09 13:28
    그림열심히 그려서 술사주세요.
    • 2007/01/09 20:08
      댓글 주소 수정/삭제
      술먹쟈.
  6. 2007/01/09 20:27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 2007/01/09 20:52
      댓글 주소 수정/삭제
      석영씨잉(^^)
      0점
      야동 너무 많이 봄.
      너무 많이 야동 봄.
      너무 야사 많이 모음.
    • 2007/01/10 01:28
      댓글 주소 수정/삭제
      현실의 여자는 그다지...가 아니라 싫어요.^^
  7. So~BaD
    2007/01/10 12:03
    헐 내가 좋아하는 분위기 흘흘 ...
  8. cineai
    2007/01/11 15:56
    저게 진 해크만이라니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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