뫼비우스가 죽었다.
생전, 그가 세상에 끼친 영향은 얼마만큼일까.
요 몇년간, 존경하고 좋아하던 사람들이 유난히 많이 죽는다.
http://en.wikipedia.org/wiki/Jean_Giraud
거짓말인 줄 알면서 우기지 않을 것.
한번 더 생각하고 말하는 건 갑갑하다.
뱉은 말에 반드시 책임 지는 건 불가능하다.
훌륭한 덩어리를 계획 하는 것보다,
나쁜 일을 하나 덜하는 것이 내게 맞는다.
저 한 가지만 잘 지키면, 올 한해는 더욱 당당하고 행복할 것이다.